“라식, 지금 해도 될까요?”
안경 탈출을 꿈꾸는 1835 여러분께

“수능 끝났는데 라식 바로 할 수 있나요?”
“매일 렌즈 끼는 직장인인데, 눈이 너무 건조해서 수술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덕양구 화정에서 22년간 자리를 지키며 여러분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예빛안과 대표원장 김권일입니다.

대학 입학을 앞둔 새내기 분들부터, 장시간 모니터 업무로 렌즈 착용이 힘겨운 2030 직장인 분들까지.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며 저희 안과를 찾아주시는 젊은 환자분들을 뵐 때마다, ‘밝은 세상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낍니다.

하지만 마음이 급하다고 해서 무작정 수술을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평생 써야 할 소중한 눈이기에,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시기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시력교정을 고민하는 18세~35세 분들이 꼭 아셔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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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 ‘몇 살’부터 가능한가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력교정술은 만 18세 이상부터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 18세’가 지났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이 성장하듯 눈도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안구 성장이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후에도 다시 근시가 진행되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6개월~1년 사이 시력 변화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사람에 따라 20대 초반까지도 시력이 변할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통해 시력이 완전히 안정화되었는지 확인 후 수술을 결정해야 합니다.

2. 나에게 맞는 수술은 따로 있습니다

“제 친구는 스마일라식 했다던데, 저도 그거 할래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수술은 ‘남들이 많이 하는 수술’이 아니라 ‘내 눈에 맞는 수술’입니다.

환자분마다 각막 두께, 근시·난시 정도, 동공 크기, 안구 건조증 여부가 모두 다릅니다.

• 라식: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어 바쁜 직장인이나 대학생에게 선호됩니다.
• 라섹: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인 경우, 또는 활동적인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 안내렌즈삽입술 (ICL): 각막을 깎는 것이 부담스럽거나 초고도근시인 분들에게 적합한 대안입니다.

저희 예빛안과는 특정 수술만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20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눈 상태를 정밀 분석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보수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제안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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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정확한 레이저 조사를 위해 스킨, 로션을 제외한 화장은 절대 금해 주셔야 합니다. 작은 부분 하나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저, 김권일 대표원장은 상담 실장이 아닌 의사가 직접 진료하고 검사 결과를 설명해 드립니다. 공장형 안과처럼 기계적으로 수술하지 않습니다. 하루 수술 건수를 제한하더라도, 한 분 한 분의 눈을 제 가족의 눈처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2030 여러분의 빛나는 청춘, 그 선명한 시작을 예빛안과가 함께 고민하겠습니다.